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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총력…1차 현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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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총력…1차 현장포럼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4.1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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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억대농가 300호 육성 목표
▲ 청양군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1차 현장포럼. <사진제공=청양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양군의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는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억대농가 300호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발전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 청양군은 오늘(19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실무추진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현장포럼을 열고 신규 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현장포럼 운영계획 설명 및 분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부자농촌 만들기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6대 전략 중점 과제인 리더육성, 경쟁력강화, 생산기반구축, 6차산업화, 도농교류활성화, 농외소득창출 등에 대한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은 올해를 2020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성과 확산을 위한 해로 정하고 농업환경변화 추세에 맞춰 도농교류육성 분과와 행복마을육성 분과를 통합하고 로컬푸드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농업인,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농정의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리더의 역량강화 및 상호 교류협력증진으로 혁신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2∼5회 현장포럼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별 주제를 정해 그룹 토론을 실시하고, 6∼7회는 선진지 견학 및 종합워크숍을, 8회는 민간팀장 및 행정팀장을 대상으로 행정실무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활력 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활발한 농업인의 ‘부자농촌 3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 8명, 9개 분과위원회 위원 99명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 리더의 역량강화 및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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