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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남도 생태나누리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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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남도 생태나누리 후원금 전달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6.04.0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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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도생태관광 후원업체로 선정... MOU 체결 이후 꾸준한 후원활동 펼쳐
▲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광주공장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남도 생태나누리’ 후원에 나섰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오늘(8일) 광주지역 대표기업으로써 남도생태관광의 저변확산을 돕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태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남도 생태나누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게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남도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호남지역의 젖줄인 영산강 유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친환경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도 생태나누리는 정부의 녹색성장 국가전략을 법제화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을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관광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수립된 제도로 생태관광을 통한 생태환경의 중요성 전파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생태관광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녹색경영 사회공헌제도이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0년 7월 남도 생태관광 후원업체로 선정돼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남도 생태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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