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6회 1천명 대상 교육 예정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부여군이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늘(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영농정착 도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세법, 신소득 작물의 이해, 고객과 소통하는 직거래 농산물 마케팅 전략, 귀농선배와의 만남, 농기계 활용 및 안전 교육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및 단계별 현장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부여군은 올해 상·하반기 8회씩 총16회에 걸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인 2030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귀농인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귀농 안내 도우미 운영,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 읍면별 귀농 화합행사 지원, 귀농현장애로지원단 운영,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의 추진과 귀농·귀촌인 건축 설계비 지원, 농업시설 및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등 자체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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