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멕시코시티=AFP) 높은 대기오염 수치때문에 멕시코 내 환경당국이 수요일(현지시간) 도로 위 차량의 수를 40%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도 지역 환경위원회 (Greater Capital Area Environmental Commission, CAME)는 현재 멕시코 내 대기오염 수치가 너무 높아지자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CAME는 도시, 지역, 연방 당국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멕시코 시티를 운행하는 550만대의 차량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진다.
대기오염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약 20퍼센트의 차량의 운행금지령이 내려진다.
그러나 관계당국은 심각한 대기오염 경보 수위를 높이며, 평소보다 2배 높은 수의 차량운행금지령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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