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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농 안전관리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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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농 안전관리 장비 지원
  • 전병준 기자
  • 승인 2016.03.3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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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 반사지 1000매 제작...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올해 5억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휘도 반사지와 농약살포 안전용 방제복 등을 공급하는 한편 안전공제 가입비를 지원, 농업인들의 영농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미약한 불빛에도 쉽게 감응해 야간 농기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축광 반사지 1000매를 제작,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또한, 들녘에서 농약 살포 시 중독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인 단체 및 농약을 자주 살포하는 농업인들에게 농약살포 안전용 방제복을 공급하며, 방제복, 개량마스크, 보안경 세트로 구성된 방제복은 읍·면 공동방제단,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2200조가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및 신체 손해 등 재해를 중점 보장하는 안전공제 가입비를 연중 지원한다.

한편, 농업인 안전공제는 15세이상 84세까지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입비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10만 8500원의 보험료 중 2만 1700원만 부담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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