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국 수출위한 전초기지...해남, 진도, 완도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오늘(30일) 20대 총선 공약으로 “해남·진도·완도에 농수산물 수출전략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후보는 해남 옥천에 ‘수출용 쌀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완도항 배후지에 ‘해조류 및 수산물 가공 단지’, 진도항 배후지에 ‘농수산물 수출 물류단지’를 조성해 ‘대 중국 수출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후보에 따르면 해남 옥천 RPC는 올해 2월 한눈에 반한 쌀을 시범 수출한 바 있고, 완도는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조류 산업화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진도항 배후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국도 18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조기 완공될 것으로 보여 물류단지 조성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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