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새누리당 광주 서구갑 양병현 후보는 오늘(29일) 선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판구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이정재 전 시당 위원장, 김윤세 전 시당 위원장, 하헌식 김사모 사무총장, 김형수 새누리당 중앙당 상임위원, 임동호 전 중부대총장,문민식 광주시당 고문, 윤종록 조선대교수를 비롯한 당직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영상 인사말에서 “광주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광주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 고 말하고 “양병현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 시켜 광주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도 광주의 숙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을 비롯해 광주의 발전 및 예산확보, 아시아 중심도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하헌식 김사모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사모전국연합은 김무성대표님 팬클럽이다”고 말하고 “우리 김사모 회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당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양병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제가 할수 있는 역할 똑바로 하겠습니다”라고 슬로건을 밝히고,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혁명과 광주의 숙원문제인 경제발전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양 후보는 공약으로 ▲학연관 연계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클러스터 육성 ▲광주 교육문화 특구 조성 및 호남권 차세대 지능형 융복합센터 구축 ▲국제비즈니스 유통기반 구축 ▲상무소각장 부지 ‘다정다감 多情多感’ 주민 복지시설 구축 ▲광주권 영산강 레저형 테마파크 조성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완공 등을 약속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