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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미 6개국 간 FTA 회기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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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미 6개국 간 FTA 회기간 회의 개최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6.03.2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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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서 개최…상품, 통신, 전자상거래, 투자 분야 등 협상 가속화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중미 6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회기간 회의가 내일(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품, 통신, 전자상거래, 투자, 원산지 분야에서 양측의 이견을 좁히고 협상을 가속화함으로써 신속한 타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특히 우리기업의 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지난 2월까지 예비협의 1회, 본협상 2회 등 총 3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SPS, TBT, 협력 등 주요 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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