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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부패와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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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부패와 관련 없다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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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올림픽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리우데자네이루=AFP)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목요일 브라질의 정경계와 관련한 부패 스캔들과 관련한 대회 베뉴가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건설회사들이 공모해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에게 수십억달러 과잉징수하고 부패한 대표단과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대회가 가까워지는 중대한 시기에 터진 스캔들의 조사에 나선 조사관들은 리우 지하철과 공항 업그레이드 공사와 관련된 대회 프로젝트에 뇌물수수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최대 건설회사인 오데브레흐트(Odebrecht)는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혐의가 드러날 가능성을 암시했다.

오데브레흐트는 올림픽 건설 프로젝트의 최대 참가업체 중 하나로, 구축관련 예산은 총 95억 달러이다.

8월 5일 개막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브라질의 관심은 끝이 보이지 않는 스캔들의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으며, 딜마 호세프 대통령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리우조직위원회 측은 대회를 개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림픽 입장권도 76%, 9월 7일에 시작하는 패럴림픽 입장권도 20%가 판매되었다고 말하며, "브라질 사람들은 입장권을 늦게 산다"고 말하며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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