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문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K-주얼리 국제전시회 ‘한국주얼리페어(korea jewely fair 2016)’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최고의 파트너들과 상생을 통해 기존 주얼리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형식적인 무대 행사에서 벗어난 새롭고 창조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코엑스는 다른 전시박람회와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LBMA STAR와 파트너를 체결했으며, 주얼리 중소기업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세계적인 톱 모델 출신을 비롯해 슈퍼 모델, 유명 포토그래퍼,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K-주얼리 산업의 창의적 트렌드 반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우수한 업체를 선별해 현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위한 톱 모델과의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불필요한 무대설치 및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고 새로운 방식의 주얼리페어를 통해 관람객과 브랜드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주얼리페어’ 전시회는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 되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국내외에 실시간으로 중계돼, 전시회를 찾지 못한 사람들도 누구나 화려하고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문 기자 vg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