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미국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GPTW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연구조사에서 2년 연속 '일하기 좋은기업(GWP)'으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을 선정했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50개국 지사를 두고있으며, 아시아 기업 대상으로 매년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이다.
GPTW는 아시아 9개국 총 1000여개 기업대상으로 조직 내 임직원간의 신뢰 지수, 신뢰 구현의 지속성과 방향 등을 평가하는 임직원 설문, 신뢰 구현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는 기업문화 사업 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BEST 60개사를 뽑았다.
한국기업으로는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세영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공항공사 등이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말농장, 예절학교 등 가족체험 활동, 임산부 직원 우대제도 및 동호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주 2회 운영했던 ‘가정의 날’을 지난해 12월부터 주 5회로 확대하여 실시 중에 있으며, 부산 전포동, 해운대, 금정, 사하에 총 4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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