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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전북 완주군 ‘선진지 견학’…창조경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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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전북 완주군 ‘선진지 견학’…창조경제 전략 모색
  • 이병렬 기자
  • 승인 2016.03.1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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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 벤치마킹

[KNS뉴스통신=이병렬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가 창조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부여군의회에 따르면, 오늘(18일) 김태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부여군과 재정 및 규모면에서 비슷한 농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전북 완주군에서 현안사업에 접목할 자료를 수집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의원들은 6차 사업의 성공사례로 국무총리 및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농촌관광 연계형 사업현장인 안덕힐링마을과 로컬푸드 거점지인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아픈 기억을 디자인 씽킹을 통해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낸 삼례문화예술촌 등을 찾아 부여군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이번 견학과 관련해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은 “창조경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지역 고유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6차산업화를 통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에 의회차원에서 핵심 역량을 결집해서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lby4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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