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가평군이 산소탱크지역에서 재배된 녹색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 농민의 정성들여 재배한 청정 가평 농․특산물의 판매신장과 브랜드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대도시지역에서 농․특산물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자연이 준 녹색종합비타민 사과를 비롯해 포도, 배, 잣, 막걸, 와인 등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뿐만 아니라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9월 2일 의정부 2청사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6일 강남구청 주차장내, 7, 8일 은평구청 주차장내에 마련된다.
또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는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 귀한식품으로 대접받아온 가평 ‘잣’이 5일 동안 판매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공무원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구입신청을 받아 추석명절 전에 공급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단체에도 사전주문을 받아 배송할 계획이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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