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따른 대형화재 및 사고 발생 예방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서부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에 따른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개월간 추진하는 예방대책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5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및 안심수학여행을 위한 숙박시설 29개소 등을 점검한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학원 및 방과 후 시설에 대한 비상구 확인 점검과 장애물 적치 여부 등 소방특별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안전과장은 “봄은 다른 계절보다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봄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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