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카라카스=AFP) 베네수엘라가 캐나다의 골드리저브社와 수년간 끌어온 광산개발 관련 분쟁을 마치며, 50억달러의 중재 분쟁 합의금을 받게 될 것이다.
캐나다의 광산업체 골드리저브社와의 문제는 1992년 베네수엘라 남동부 브리사스 광산의 금과 동을 채취 프로젝트 작업에서 시작되었다.
골드리저브가 3억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한 뒤, 베네수엘라는 프로젝트 추진 허가를 철회했다. 이에 골드리저브는 2009년 세계은행의 중재를 요청했다.
카라카스 당국에서는 20억달러의 대출을 포함한 금번 합의에 대해 대서특필했고, “우리가 50억달러에 달하는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에우로지오 델 피노 석유광산부 장관이 지난 수요일에 열린 어느 광산산업 관련 행사에서 언급했고, 협정 내용에는 세계은행 중재 합의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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