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취리히=AFP) 셰프 블래터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에 유감스럽다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CAS)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FIFA 윤리위원회는 셰프 블래터 전 FIFA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자격정지 기간을 8년에서 6년으로 축소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소청심사위원회를 열어 블래터 전 FIFA 회장과 플라티니 전 UEFA 회장의 항소를 기각한 FIFA는 대신 징계 수위는 낮췄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플라티니 회장이 블래터회장으로 받은 2백만 달러에 금품수수건이다. 이 둘은 이 것이 10년전에 있었던 구두계약에 대한 보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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