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은행지점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도심형 뉴스테이 719호와 패밀리형 뉴스테이 1185호 등 민간제안사업 2000호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심형 뉴스테이는 KEB하나은행 대구 대명·기업금융센터(포정동)와 부산 양정·광안지점을 리츠가 매입해 주거용 오피스텔 719호로 재건축한 후 주변 시세 이하의 임대료로 10년 이상 임대한다.
패밀리형 뉴스테이는 롯데건설이 건설 예정인 화성 반월 아파트 1185세대(59㎡형 457세대, 84㎡형 728세대)를 리츠가 매입해 8년간 임대한다.
국토부는 이번 민간제안 뉴스테이 2000호를 비롯해 연내 뉴스테이 2만 5000호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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