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바르셀로나=AFP) 월요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테러리스트의 아이폰 잠금해제 요청을 두고 FBI와 대립하고 있는 애플의 CEO 팀 쿡의 입장에 공감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관련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합법적 인 보안을 회피하고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백도어를 요구하는 것은 보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지도 않고 정말 올바른 일도 아니다"고 전했다.
"동시에 우리는 테러와 다양한 공격을 차단을 도울수 있는 한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데 매우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또한 " 정부와협력해 테러리스트 공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기회가 있다며, 당연히 그 기회를 택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12 월 캘리포니아 주 샌 버나디노에서 발생, 14 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소유한 아이폰의 잠금장치를 해지하지 못하고 있어 FBI과 애플은 대립중이다 .
애플은 수사에 협조하면 동사 제 디바이스에서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이 손상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이 중요한 수사에 기여하는 일회성의 요청이라고 반박하고있다.
페이스 북은 지난 주이 문제에 대해 애플을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있었지만, 주커 버그 씨가 개인의 견해를 제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쿡 애플 CEO는 "지금까지 우리는 FBI를 돕기 위해 우리의 힘과 법률적 테두리 내에서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지금 미국 정부는 아이폰에 백도어를 구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모든 정보는 우리의 지식이나 허가없이 사용하려는 해커나 범죄자로부터 보호될 필요가 있다"며 모든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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