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최수일 울릉군수의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부회의에서는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별 7급 이하공무원 등 35명이 배석하여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 시킬 것”을 지시했고, “제20대 총선과 관련하여 공직사회의 선거중립 및 신뢰받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구현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각종 업무 추진시 새로운 역점시책을 발굴토록 하고 주민응대시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는 2016년 1월부터 울릉군에서 추진중인 행정효율화 방안의 하나로서 직원 간 소통 및 협업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울릉군은 매월 2·4째주 월요일을 확대간부회의 개최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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