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취리히=AFP)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위원회는 목요일(현지시간) 전 FIFA 집행위원 2명에게 부정부패혐의로 종신자격정지를 내릴 것을 권고했다.
이는 전 FIFA 집행위원회 멤버이자, 전 CONMEBOL 부회장, 그리고 지난 2015년 10월까지 콜롬비아 축구협회의 회장이었던 루이스 베도야와 전 CONMEBOL 부회장이자 전 칠레축구협회장 세오 하두에 등 2명을 대상으로 한 결정이다.
평생 자격정지를 권고하고 있는 2개의 보고서는 윤리위원회로 보내졌다. 현재 윤리위원회는 한스 호아킴 에케르트가 회장을 맡고 있다.
FIFA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베도야와 하두에 두명 모두 현재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둘다 기소를 받고 유죄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 둘이 "음모를 꾸미고, 사기를 조작한 혐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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