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호남권 건축·도시정책 포럼 개최
[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 위원장 이상정)”와 전북도, 전남도, 광주광역시는 지역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 호남권 건축·도시정책포럼'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건축·도시정책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건축정책 마련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호남권이 지닌 특성과 이슈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에서도 건축·도시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택공급 안정화 방안으로는 금융권·재정단체의 협력을 받아 안정적인 자금지원 방법, 대형공사 등의 입찰 심의기준 등을 개정하여 공동주택 건축을 활성화하는 방안, LH공사에서 시행하다가 중단된 공사를 지방공사가 대행 추진하는 방안, 신규택지개발 등의 방안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혜숙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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