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리오데자네이로=AFP) 브라질 과학자들이 월요일 소두증 아기의 뇌에서 지카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지카바이러스와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우리는 뇌 조직 속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뇌의 손상을 가져와 소두증과 바이러스 사이의 관련성을 강화했다"고 브라질 병리학협화의 병리학자 루시아 노론하는 전했다.
이 전, PUC-파라마 대학의 노론하 박사는 임산부의 양막액에서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우리는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에서 뇌조직의 샘플을 받았다. 이 들은 미국의 질병통제국으로 보낸 샘플과 같은 것으로 미국 역시 같은 결론을 내렸다. 바로 태아의 뇌에 지카바이러스가 있다는 결론이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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