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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2016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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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2016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프로그램 실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2.1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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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 능력 강화
▲ 사진제공=한밭대학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한밭대학교가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이하 G.T.C)’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협업을 통해 활동기간 동안 팀워크를 기르고 국제적인 사회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의 우수상품을 구매해 국내에 판매하는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창업마인드 고취와 창업 실전능력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특히, 시장조사와 아이템 선정, 구매, 세관통관, 판매 등 무역과 마케팅 전반적인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흐름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갖출 뿐 아니라 상거래 관행 등을 체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올해 사업에는 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신고등학교, 반석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1월 선정평가를 거쳐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한밭대학교에서 무역실무 및 마케팅 관련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정화영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학생 창업의 니즈(needs)는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창업은 위험부담이 크고 취업이 안정적이라는 창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다”며 “학제 차원에서의 창업교육이 활성화된다면 이는 창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기획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 창업선도대학은 투자자문과 교육지원을 연계한 (예비)창업자 육성 발굴, 창업실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청년 및 일반인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성공률 제고, 창업지원 특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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