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완수 대전지역본부장(57, 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김 신임 본부장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우리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12.23부터 시행한 노후준비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무 료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서 상담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87년 국민연금 공단에 입사한 한 후 서인천지사장, 남울산지사장, 용인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인화를 바탕으로 한 통솔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존경과 신망이 두텁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