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제네바=AFP) WHO 세계보건기구는 목요일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로부터 돌아온 사람들에게서 헌혈을 받지말 것을 경고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많은 국가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고 지카바이러스가 소두증을 비롯한 여러 의학적 증상과 깊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내려지기 전까지는 지카 바이러스국에서 돌아온 이 들의 헌혈을 금지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WHO는 AFP에게 성명서를 보내왔다.
캐나다와 영국은 현재 이와 같은 움직임에 동참한 상태이다.
캐나다는 수요일 지카위험성이 있는 국가를 여행한 적이 있는 시민이라면 돌아온 후 3주동안 헌혈을 하지 말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영국 역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돌아온 후 헌혈까지 28일동안 기다릴 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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