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8:11 (월)
[날씨] 오늘(4일) ‘입춘’…낮 최고 3~8도, 대체로 맑고 포근
상태바
[날씨] 오늘(4일) ‘입춘’…낮 최고 3~8도, 대체로 맑고 포근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6.02.04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기, 강원도영동 등 건조주의보 발효…내일(5일) 낮부터 다시 기온 떨어져

▲ 자료출처=기상청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봄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4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일부, 전라남도 여수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점차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다소 풀리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당분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