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현장 찾아 위러브유 회원들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 전해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인천을 찾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센터를 찾은 위러브유 회원들은 지역내 독거노인가장 등 100여 세대의 노인들에게 떡국떡 400kg을 전달했다.
이날 위러브유 관계자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몸과 마음이 시렸을 소외 이웃들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한국을 비롯해 재난, 질병, 빈곤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들을 위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아동·청소년·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포괄적인 복지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시작된 복지활동 단체이다.
특히, 설을 맞아 위러브유는 전국적으로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소외가정에 떡국, 라면, 이불 등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이 찾아 위러브유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 의장은 “평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돕는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인 구정 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렇게 희망을 전해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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