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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은 그리스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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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은 그리스인들에게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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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아테네=AFP) 2016년 노벨 평화상을 그리스 섬주민에게 수여하라는 온라인 청원운동이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을 한 상태이다.

이와 비슷한 움직임으로 전 세계 유명 학자들과 권위있는 대학교들이 2월 1일이라는 노벨상 후보추천 마감일 전부터, 별도로 그리스인의 노벨상 후보 추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스의 유명인사 일부도 노벨 위원회에 그리스의 퇴역한 노인과 어부를 후보로 추천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중에는 오스카 상을 수상한 여배우 수산 서랜던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아테네 뉴스 통신은 전했다.

에밀리아 캄비시스(85세)와 스트라티스 발리아모스(40세)는 그리스 섬의 난민 구조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GMT 21시까지 온라인 청원에 서명한 사람은 597,697명이었다.

크레테 섬의 건축가인 알크미니 파파다키가 시작한 청원서에는 "아게해 그리스 섬의 주민들은 수 년동안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 곳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구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해오고 있다. 이 들의 행동과 희생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이 들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한 공헌자들이다"고 말하고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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