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바티칸시티=AFP) 프란시스코 교황과 헐리우드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났다.
이 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만남을 가진 것이다.
평소에도 데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헐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41세인 그는 이번 달 열린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환경문제에 미친 공헌을 인정받아 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이탈리아와 독일 출신의 카톨릭 부모밑에서 태어난 그는 무신론자이다. 그는 교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레버넌트'로 오스카 상에 노미네이트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번이 4번째 노미네이트지만 수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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