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교육, 수료 후 취업 지원해 -
[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발맞추어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하고자『다문화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총 12회 38시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환자 진료과정, 전문과목별 의료통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과 수행업무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병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관내 병원에서 의료관광 통역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력풀제 운영을 통한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도 해줄 예정이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30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320-6393)로 문의하면 된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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