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5년 결산 및 2016년 예산 심의를 하는 1부 총회와 김영기 지부장이 3년 임기가 만료되면서 새로 선임된 신임 김성석 지부장에 바톤터치를 하는 2부 지부장 이∙취임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먼저 총회에서는 정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의건 2015 회계연도 결산승인 건 및 잉여금 처분의 건과 2호의안 2016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을 상정해 승인처리 하였다.
2부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윤영기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제 제게 주어졌던 책임을 내려놓고 다시 중구지부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가려 한다.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면 너무나도 소중한 영광과 보람의 시간들 이었다”고 하면서 “다소의 아쉬움도 있지만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조그만 위안을 삼고자하며 그저 ‘성실한 사람’으로서 기억해주신 다면 감사할 뿐이다” 며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전 지부장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옥외광고업계의 미래를 위해 더 노력하고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 희망찬 미래를 차기 지부장 이신 김성석 지부장이 함께 했으면 하며 중구지부의 힘찬 도약을 김 차기지부장이 잘 이끌어 주시라라 믿는다”며 신임 지부장에 대한 신뢰와 함께 부탁의 말을 남겼다.
김성석 신임 지부장은 취인사에서 “아직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시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회원들고 상부상조하는 전통을 만들 생각"이라고 취임 첫 소감을 밝히면서 "이러한 제 바램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어여 가능하며 앞으로 토론이 장을 만들어 참여를 높이고 회원들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