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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용 언어시험, 스펠링 틀린 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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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용 언어시험, 스펠링 틀린 英 정부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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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제임스 카메론 총리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런던=AFP) 영국의 내무성은 금요일 이민자를 위한 새로운 영어테스트를 공개했다가 잘못된 스펠링으로 망신을 당했다.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는 여성 특히 무슬림교 이민자를 돕기 위해 2천만파운드를 투자한 영어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영국에 왔지만 언어장벽등으로 사회에 융합되지 못하는 여성들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총리는 또한 비 EU국에서 영국 도착에 온지 2년 반이 지난 후 영어테스트에 불합격할 경우 '추방'당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무슬림집단과 야당으로 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내무성은 새로운 '잉글리쉬 랭귀지 테스트'를 발표하면서 랭귀지'(language)의 스펠을 랭게지(langauge)로 잘못 인쇄해 망신을 샀다.

실수에 대해 묻자, 총리의 대변인은 "우리 모두 실수 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답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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