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광역시 승격 추진 19개 면동별 추진위원회 개최 예정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광역시 승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면․동별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마산합포구는 지난 21일 지역위원회 및 면동추진위원회 연석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광역시 승격 면동추진위원회 전 위원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는 25일부터 개최한 문화동과 오동동에 이어 19개 전 면․동에서 각각 진행예정으로 내달 3일까지 전 일정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는 면동추진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홍보활동을 설명하고 면․동별 실정에 맞게 수립한 자체 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위원회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면․동별 릴레이 캠페인, 희망엽서 보내기 운동, 광역시 승격 기원 구민대행진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5일 김흥수 구청장은 “지난해 불붙은 광역시 승격 열기를 목표로 하는 2018년 대선 공약화까지 이어가기 위해서 면동추진위원회가 열기를 돋우는 발화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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