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차기 부총재에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선출됐다.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김봉옥 박사를 차기 부총재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해 건전한 시민사회를 건설하자”는 의미의 키비탄은 회원 모두가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1920년 미국에서 창설돼 현재 20여개국 2500여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차기 부총재 선출과 관련해 김봉옥 병원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조를 가지고 지적장애 및 정신지체아동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병원장은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장애학생 치료지원 사업 및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41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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