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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농기계 분야 지원 확대...‘생력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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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농기계 분야 지원 확대...‘생력화’ 촉진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6.0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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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남해군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물인 마늘 생력화를 촉진, 재배 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마늘 재배 농기계 분야 지원 사업의 보조비율을 대폭 확대, 내달 12일까지 관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늘 재배 농기계 분야 지원 사업에는 ▲마늘 농기계(파종기, 수확기, 줄기 절단기 등) 지원 사업 ▲마늘 개량 곳간 송풍기 교체 지원 사업 ▲마늘 간이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 있다.

특히, 군은 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극복하고자 마늘 농기계 지원사업의 보조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80%로 대폭 확대, 농기계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처에 비치된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군의 사업 신청서 검토와 남해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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