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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리아 난민 일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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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리아 난민 일시 중지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1.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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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오타와=AFP)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캐나다 주요 도시가 준비부족을 이유로 시리아 난민의 입국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할리팩스, 오타와, 밴쿠퍼, 토론토의 난민 기관들은 재정착 프로그램의 일시정지를 요청했다. 현재 제공가능한 주택과 일손부족이 원인이다.

이민국의 존 맥칼럼 장관은 토론토에 모인 기자들에게 그는 이러한 요청을 존중하며, 다시 준비가 될 때까지 다른 도시로 이민자들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택제공이 제일 힘들다. 그러나 결국은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캐나다의 난민 도착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도시가 중지를 원하면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1월 19일 현재 캐나다는 총 11,866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였다.

또한 5,829명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오타와는 2월 말까지 총 25,000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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