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은막의 스타 배우 김진아가 불치의 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소개된 김진아의 근황을 통해 들어났다.
방송에서 김진아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몸 상태가 겉잡을 수 없이 악화돼 죽을 것 같았다. 병원에 가 보니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다"며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날 정도로, 온 몸이 심하게 부었다. 이로 인해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받았는데 검사해보니 아무 이상 없다는 말만 들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