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에서는 2016년도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령군상담창구를 내일(19일)부터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2회 운영한다.

이는 정부3.0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자체와 공사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 국민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전,답,대지,임야)이 2013년 6월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업무이관 되면서, 국유재산 민원처리시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인들의 불편이 증가됐나, 군청 민원실 상담창구 운영으로 불편함을 덜게 됐다.

전국 최초로 고령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국유재산 상담을 위한 창구를 운영 하였으며, 민원실에 상담창구 공간 제공과 행정적인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여 2016년도 매달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고령군청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오용환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해 연말 고령군에 2백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해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적극적인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유재산 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지원상담과 압류재산공매 및 온비드 상담등의 업무범위를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