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관내 중소기업사를 대상으로 2016년 기업지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 장소에는 중국발 경제악재와 북한 도발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약 250명의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남동구청의 수출, 기술, 인력 및 자금 지원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식재산센터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현장밀착형 상담을 위해 각 분야별, 기관별 상담석을 마련하여 1:1상담을 병행하였으며, 특히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자금분야에 대해서는 상담석을 늘려 보다 많은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탄탄한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들 역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기업경영을 위해 최대한 힘써주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박철우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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