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미국의 동물원에서 태어난 피그미 블루 펭귄이 얼마전 사망한 영국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의 이름을 본따 같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신시내티 동물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갈색털을 가진 작은 동물을 올리면 "보위를 만나봅니다"고 올렸다.
펭귄 보위는 데이비드 보위의 69번째 생일인 1월 8일 탄생했다.
그 후 암으로 투병하던 데이비드 보위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동물원 측은 "이제 펭귄의 이름이 더욱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물원 직원은 심지어 펭귄을 위해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도 틀었다고.
펭귄의 성별은 앞으로 수 주후에나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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