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양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그 가운데 별도선발 인원 4명을 제외한 25명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상반기 사업의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만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1일 5시간, 그 외 공원 체육시설 정비, 자원재생사업 등은 1일 6시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에 해당될 경우 1일 3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6030원을 기준으로 하며 만 65세 미만은 월 89만원 이내, 만 65세 이상은 월 50만원 이내가 될 예정이며 향후 4대보험 가입 및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한 직업상담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며 특히, 취업지원 및 구직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추가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신청자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그 외 사업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 및 구직등록표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박철우 기자 mylovepbm@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