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디트로이트=AFP) 독일의 폭스바겐이 스캔들로 추락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디젤 차량의 판매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가 미국에서 겪고 있는 당연한 저항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디젤 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마티아스 뮐러 회장은 전했다.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 30퍼센트나 효율적인 디젤 차량은 엄격한 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을 맞춰야 하는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도움일 될 것이라고 그는 모인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전했다.
또한 현재 폭스바겐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배기기술으로 인해 디젤차량은 "가장 엄격한 배기량 배출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부여싿.
"우리는 디젤 차량을 확실히 지지한다"고 그는 전했다.
디젤 차량은 지난 1990년대 유럽정부들이 이산화탄소를 감소하기 위해 세금정책을 변경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유가가 낮은 미국에서 디젤차량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