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지난 달 미국이 있는 연합군의 공격으로 IS 소속 무장단체의 무장군인 2,500명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사망했다고 미국 정부는 전했다.
이 전 미국 국방부는 정확한 사망자 수를 내놓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지난 주 이라크의 라마디탈환에 이어, IS의 패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측의 스티브 워렌 장관은 "12월 우리는 약 2,500명의 적군이 연합작전에 의해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8월 연합군측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IS는 이라크 내 약 22,000 평방미터 혹은 40퍼센트의 통치를 잃었다고 한다. 시리아의 경우 약 2,000 평방미터 즉 10퍼센트를 잃었다.
"이제 IS측은 수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워렌장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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