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근무시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떠올리면서 “김대중 정부가 추진한 사회복지정책은 그 변화의 강도와 내용에 있어서 우리나라에 근대적인 사회복지가 시작된 것이다”며 “사회복지모델로서 자미푸드가 안정적인 자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도시락을 만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사회복지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며 “자활기관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도 우려 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등록 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거사무실에서 ‘후보자와의 만남’을 주제로 정책간담회(타운홀미팅)를 통해 이용 장애인단체, 새터민 정착 자원봉사자, 청년실업가, 각 직능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해오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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