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8호선 구간 부분 개통...상습정체로 인한 불편 해소 전망
[KNS뉴스통신=서기원 기자] 경기 파주시는 31일 부터 국지도 78호선 (덕양~용미간)도로 구간중 혜음령 터널을 포함한 1.6km 구간이 부분 개통 된다고 밝혔다.
국지도 78호선 (덕양~용미간)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서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를 잇는 4.65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기도에서 지난 2007년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혜음령 터널은 총길이 745m, 왕복 4차선 터널로 31일 양방향 1차로씩 임시 개통해 줌으로써 기존 도로의 교통사고 위험성과 상습정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기원 기자 absoll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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