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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2016년 병신년 해돋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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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2016년 병신년 해돋이’ 준비 박차
  • 박현민 기자
  • 승인 2015.12.30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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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강화

[KNS뉴스통신=박현민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2016년 병신년 해돋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에는 정동진, 경포, 주문진 등 해넘이·해돋이로 유명한 명소들이 즐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에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발생한 풍랑 등 너울성파도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특히, 피해금액만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정동진 공원과 경포, 안목 해변에 이르는 동해안 해돋이 관광명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또한, 정동진 등명해변지역의 녹색경관길 파손 및 금진지역 헌화로 휀스 20경간 훼손 피해시설을 재난관리기금 약 6000만원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일출 명소인 경포, 정동진, 주문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관광객들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8분으로 1월 1일에는 경포, 정동진, 강릉항등 일출명소 어디서나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현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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