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포트 미팅은 군수사와 전투부대 간 군수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의를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군수지원업무를 실수요자인 전투부대를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사는 지난 8월 전반기 홈포트 미팅 결과로 식별된 23개 과제 중 특수탄 적·하역 인력해소, 민간 물류업체 택배 시스템 활성화 등 15개 과제를 완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후반기 홈포트 미팅에서는 외주정비 준비기간 단축 등 수행중인 8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16년부터 변동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전투부대 중심의 군수업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형 군수사령관은 “완벽한 군수지원은 끝이 아니라 해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다”며 “전투부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군수지원능력을 창조와 혁신으로 향상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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