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바다제일교회, 예수 탄생 되새기는 예배
예수님께서 보이신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기를
성탄 예배...“온누리에 축복을”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성탄절인 25일 아기 예수 탄생을 기리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가 이어졌다.예수님께서 보이신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기를
성탄 예배...“온누리에 축복을”
광주 서구 마륵동 에바다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 최민숙 목사의 인도로, 성탄축하 예배를 드렸다.
최민숙 목사는, 찾아가는 성탄절(요한복음 3장 16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아기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의 기쁨과 축복이 이 땅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기 바란다”며 “2천 년 전 예수님의 탄생은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죄와 절망과 고통과 슬픔에 있는, 인류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고, 영생을 선물로 얻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보여주신 모습은, 온유와 겸손, 섬김과 낮아짐, 희생이었다”며 “성탄을 맞아 예수님께서 보이신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 축하 예배와 미사가 일제히 거행됐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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