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 당부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22일부터 오는 23일 양일간 관내 자연마을을 순회하며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한다.
22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에게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여 사용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목보일러 안전관리수칙에는 ‘뗄감과 같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이격시킬 것’,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 할 것‘. ’지정된 연료만 사용 할 것‘, ’불씨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통 청소를 주기적으로 할 것‘ 등이 주요내용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내권과 달리 자연마을은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화재가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화재로 확대될 경우 초기소화가 어려우므로 사용자들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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