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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400여명 동원해 대대적인 ‘제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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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400여명 동원해 대대적인 ‘제설작업’ 실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5.12.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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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까지 1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영광읍 시가지에서 김준성 군수가 공직자와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7일 새벽까지 내린 1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영광읍 시가지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16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내린 눈은 영광읍이 최고인 12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시가지 대부분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을 겪었다.

군은 군민들의 보행안전과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시가지의 도로와 인도 등에 쌓인 눈치우기 작업을 했다.

김준성 군수는 “군 산하 공직자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할 것이다”며, “군민들도 솔선하여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타 지역에 비해 많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그 때마다 도로가 결빙돼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큰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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